아직까지 건설현장은 법보다 주먹이 가깝습니다.
체불임금 달라고 법대로 하자고 해도 건설회사들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차일피일 미루는게 다반사입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해서 노동조합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연맹(02-843-1432)이나 서울건설지부(02-848-9190)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손성익님의 원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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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4월부터 7월까지 ,,,저희팀 인부들은 임금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업자의 말만믿고 부산에서 올라와 열심히 일한 댓가가 겨우이건가 싶을정도로 한푼도 못받고 있습니다,,
원청이라고 하는 포스콘쪽에 찾아가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차일 피일 미루는 답밖에 없습니다,,,본부장이라는 사람은 언제준다는 말만하면서 약속을 어기고만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

5호선 공사를 위해서 자금이 필요하다면서 저희쪽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군자역에있는 포스콘사무실에 쳐들어가 난리도 피워봤지만 답이없네요

정말 지하철역에 뛰어들어 선로라도 막으면 그땐 임금을 지불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