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립니다.

우선 귀하의 현장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파트현장인 경우 120억 공사인 경우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하며, 근로자대표가 선출되어야 합니다.

근로자대표가 누구인지 확인해서 문제사항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노동청 산업안전감독과에 위험상황신고를 해서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은 현재 법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건설노조에 연락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될 것입니다.
언제든지 건설노조(02-841-9291)로 전화주세요.




상일동 근로자님의 원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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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사일동 계룡건설 현장 설비 근로자 입니다 전 지하에서 일을 하는데 소위 견출 작업이라고 하나요 그 먼지와 소음이 엄청 납니다 지하층 전체가 안개가 낀듯 어둡고 소음도 귀가 울릴 정도 입니다 문제는 환기시설은 달랑 환풍기 몇대 입니다 그것두 입구쪽이 아니라 견출 작업자에게 먼지가 오지 못하도록 사방으로 불어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작업은 얼마나 독촉 하는지 수십명이 지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일을 했지만 집에 돌아오면 목은 물론 온몸에 맥이 빠지고 오후에는 머리가 깨질듯 아프다고 합니다 이런 사정을 몇번 이야기 했지만 소귀에 경 읽기 입니다 이런경우 어디에 신고을 해야 하나요 이런작업 몇달이면 진짜 사람하나 잡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