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포항지역내 토목,건축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용근로자입니다. 포항플랜트건설노조가 포항지역건설노조로 명칭과 규약을 변경하면서 토목,건축직종은 포항지역건설노조 조합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런데 2007.8.5자 전국플랜트건설노조로 단일노조로 변경되면서 “플랜트노동자”가 주축이 되는 직종별노조로 설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목,건축직종은 건설산업노조내의 토목건축분회가 별도로 설립되어 있고, 토목,건축직종의 근로조건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상황에서 플랜트건설노조의 조합원가입범위는 노조 규약에서 정한것과 같이 “ oo지역에 건설플랜트노동자”만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플랜트직종과 무관한 토목.건축,미장,방수등 다른 직종도 가입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지역에 포항의 플랜트직종 근로자가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것도 역시 무방한 것인지요? 지역과 직종이 서로 교차되면서 많은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연맹에서 명확하게 정리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