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명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일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책실님의 원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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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드립니다.

우선 법적인 절차를 보면

경남 거제현장의 공사가 준공된 경우에는 하청업체 사무실 관할 즉 부산 사상구를 담당하는 지방노동청에

계속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면 거제현장을 담당하는 지방노동청에

진정을 하거나 고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진정이나 고소를 할려면 노동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한 번 정도 진정 이후 지방노동청에 조사 받으러 가야 합니다.
그리고 피진정인, 피고소인을 하청업체와 오야지 같이 하는 게 좋으며
하청업체와 팀장 간의 도급이 08년 이후 체결된 것이면 하청업체가 체불임금의 연대책임을 지며 연대지급하지 않으면 하청업체도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그 외 방법으로 건설노조에 가입(문의: 02-841-0291)해서 건설노조 부산경남건설지부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체불임금은 시간이 장시간경과할수록 해결하기 힘듭니다. 되도록 빨리 절차를 밟으세요

그럼 이만


color님의 원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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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도 광신기계산업의 기숙사 건물 골조공사를 마치고
10월16일~11월5일 까지 약 20일분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시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라 이해하고 기다릴 수 있었으나 11월 말부터 10일간
현장 관련자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결국
이곳 현장을 하루 쉬고 경남 거제현장까지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발주처인 광신기계산업에서는 모두 지불하였다하고
원청인 경남 기장군 청강리 소재 지수종합건설 측에서도 지불되었다고 하였으며
하청업체인 부산 사상구 유영중건설도 임금지불하였다 합니다.
일명 시다오케라 부르는 팀장쪽과의 대화도 해답이 없이
현장 소장쪽으로 책임을 넘기더군여

문제는 함께일했던 다른 인부들(철근 또는 형틀목공외 보조공)과 식당 및
숙박비등은 대부분 지불을 하였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2번째 현금이 풀렸을때도 멀리 일하러 따난 사람들은 지불을 안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백오십만원 남짓한 돈을 받으려 경기도에서 경남거제까지 일을 쉬어가며
2회에 걸쳐서 다녀오려하니 주변분들이 말리는 입장입니다.
너만 손해다 라는 말씀인것이지요

그 현장 소장이란 사람이 너무 야비합니다.

알고보니 현장 장소장이란 사람이 광신기계산업의 사장님과 친구관계이고
지수종합건설의 명의만 빌려왔으며(증명하기 어렵더군여), 박팀장이라는 분도
유영중건설의 명의만 빌려서 일을 해왔더군여

20일 남짓 일했지만 쉬는날 없고, 사고없이 원하는일 해주고와서
고의로 전화회피하고서 결국 찾아가서야 대화할 수 있었는데
다른사람들 대부분 지급하고 멀리서 일하는 사람을 또 다시 오고가게 만드려는
그 행위에 너무 분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