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설노동자의 임금인상 투쟁이 수완지구현장에서 힘있게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다.

전문건설업체에 지속적인 교섭요청을 했으나 업체의 교섭 해태로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게 되었고 건설노동자의 힘있는 투쟁으로 수완지구 8개 업체에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저 조정회의를 가져 갔으나 끝내 결렬되고 합법적 쟁의권이 확보된 가운데 25일 기자회견을 가졌고 27일 부터 오후 부분파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27일에는 집회를 갔고 현장을 돌며 현장을 멈춰 세웠으며 28일 또한 오후 집회를 갖고 현장을 돌았다.
하지만 전문업체 소장들은 집회때 마다 어디 구경이라도 난 것 처럼 쫓아 다니며 팔짱을 끼고 우리를 지켜 보고 있어 우리를 더욱 분노케 했으며
29일 아침 7시 힘있게 임금인상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자랑스런 광주건설노동자들은 처음으로 중흥건설 현장 안에서 합법적으로 파업집회를 갖고 현장을 멈추었으며 건설노동자의 단결된 투쟁을 보여주었다.
현장내 진입하려는 조합원들을 막는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조직적이고 단결된 힘으로 끝내 집회를 성사하였으며 현장을 멈춰세우며 건설노동자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었다.

이후 수완지구 현장을 돌며 현장을 멈추어 세웠으며 건설노동자의 단결을 외쳤으며 한미FTA반대와 광주시청 비정규직 복직 투쟁에 함께하며 연대투쟁의 소중함을 몸소 보여 주었다.

앞으로 중흥건설 현장의 전면 총파업 지속 될 것이고 수완지구 현장을 멈추는 파업투쟁은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