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목수팀장 간담회 개최

건설노조 목수팀장을 대표할 동지가 선출됐다.
지난 11월 28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건설노조 2회 목수팀장 간담회를 통해 위와 같이 결정됐다.
팀장들은 대표팀장을 팀장모임 활성화 및 정례화/ 지역 대표팀장 정례회의 개최/ 전국 팀장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팀장 모임을 통해 '일자리 공유', '임금인상', '8시간', '직접고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대표팀장으로 선출된 동지는 대전충청건설지부 조합원으로 2008년 대전 서남부 파업 이후 결성된 팀장 모임인 청목회 회장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수종 부위원장(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과 서울경기, 인천경인 타워크레인 지부장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타워 동지들은 "타워와 토목건축 노동자가 힘을 합할 때 건설노조의 현장 영향력이 높아져 노동시간 단축, 고용안정 등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모임은 오는 17일 대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