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맹홈 건설사무홈      
 
   
     
 
Untitled Document
 
현재위치 : Home >  소식/속보 > 헤드라인 뉴스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중앙관리자   등록일 2014-11-12 조회 1772
첨부파일 전노대 연맹사전결의대회1109.jpg 
일어나라! 건설노동자여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건설산업연맹 사전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전국의 4천여 건설 동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건설산업연맹 이용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비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이 정부는 사람 하는 죽는 것,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특수고용노동자들이 계속 늘고 있고, 노조탄압으로 플랜트 노동자들이 신음하고 있으며, 사정 없는 구조조정과 반복되는 체불로 기업노동자들이 경기침체의 위기에 내몰렸다. 일본 동지들 역시 노동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며 "하나의 깃발 아래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힘 있는 투쟁을 펼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사에 나선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조 나나무레 서기차장은 "노동자 임금은 근 10년간 하락하고 대기업 이익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아베 정권은 올해 3월 소비세를 3% 인상하는 반면 법인세는 내렸다. 국민들은 위기에 처해 있고, 불만을 쌓이고 있다. 아베 정권은 이러한 불만에 눈을 돌리기 위해 중국과 일본의 대립감정을 부추기고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 전쟁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었고,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진입하기 위해 특정비밀보호법을 만들었다.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는 미국 전쟁기지 건설로 파괴되고 있다. 일본 노동조합 동지들은 예전 선배들이 침략전쟁을 막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투쟁에 목숨을 걸고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일 양국이 이웃나라임에도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런 시기 국경을 넘은 노동자 연대가 필요하다. 공동투쟁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임정득 민중가수가 섬섬옥수 같은 아름다운 손짓과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건설 동지들은 손피켓을 들며 호응했다.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노조탄압 분쇄!"
"노정합의 즉각이행!"
"일어나라! 건설노동자여!"


불그락 푸르락 손피켓의 물결이 파도를 쳤다.

이어 건설산업연맹 양대 조직 대표의 투쟁사가 진행됐다.

"우리가 건설 노동운동을 대표할 수 있는가."라고 운을 뗀 플랜트건설노조 박해욱 위원장은 "국가가 건설정책을 잘못 펼쳤고, 기업들의 방만 경영해선 생긴 위기인데 기업노동자가 책임을 떠안고 있다. 복수노조법이 시행되면서 이를 악용해 동네별로 교섭단을 분리하고 노노갈등을 유발해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의 투쟁이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건설현장 통째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내준 후 토목건축 현장 노동자는 아직도 조직할 엄두를 못내고 있다."며 "동지들, 현장에 돌아가시면 모든 건설노동자들을 조직해야 한다.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을 장악해야 한다. 그게 우리가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고 밝혔다.

건설기업노조 홍순관 위원장은 "다 망해가는 날, 건설 동지들의 힘으로 일으켰다. 그러나 지금 우리 자존심은 완전히 뭉개졌다. 불온전한 건설현장 시스템을 갖은 자가 이리 주물럭 저리 주물럭 하며 비리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만들어놨다."고 말하고 "이명박 정부는 설계조차 제대로 안 되고, 리스크(재정적 위험)를 우려하는 기업들이 4대강 현장에서 빠지려 하자 눈치를 줘서 참여하게 됐다. 지금은 담합으로 기업들이 줄줄이 과징금을 맞고 있다. 영업정지도 맞았다. 이런 상태에서 정부로부터 정상적인 공사발주를 기대하긴 어렵다. 200만 건설노동자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그 책임 또한 노동자에게 전가될 것이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여 투쟁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건설노조 김근주 부위원장(건설기계분과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태일 열사가 40년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자신으 몸에 불을 당겨 산화하셨다. 이후 건설노동자들, 현장에서 죽지 않고 다치지 않게 일하자고 투쟁하고 있다.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건설노동자 새로운 삶을 위해 전국의 건설노동자가 투쟁하자고 결의하자."고 밝혔다.
플랜트건설노조에서는 투쟁이 한창인 충남지부 홍순각 지도위원이 연단에 섰다. "경찰 권력은 물대포와 최루액을 동원해 폭력적으로 노동자들은 진압하고 무더기로 연행하고 있다. 플랜트 현장에선 발주처가 나서서 어용노조를 부추기고 있다. 2천대오의 노동자가 18명의 해고자를 살려내기 위해 오늘도 전열을 다듬고 있다. 노동자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죽는다. 동지들, 뜨거운 힘으로 투쟁하고 승리하자."고 결의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노정합의이행 촉구! 노조탄압 분쇄!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2014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투쟁결의문"을 낭독하며 행진을 이어갔다.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노동자대회와 금, 은, 동메달...
11월 9일 노동자대회 본대회에 앞서 치러진 건설산업연맹 사전 결의대회에서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사)건설기능훈련취업지원센터 류광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8개 종목별로 1위 2위 3위 수상자와 최우수, 우수선수상 그리고 모범참가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상장 수여는 건설노조-플랜트건설노조-건설기업노조 위원장이 했습니다.
수상자들은 건설노조 파란 조끼, 플랜트건설노조 빨간 조끼를 입고, 메달을 목에 걸고, 건설산업연맹 동지들로부터 박수사례와 축하속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일본운수연대노조 방한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조가 2014년 11월 6일부터 4박5일간 방한 활동을 펼쳤다.
2014년 방일단과 건설 동지들을 만나 반가운 마음을 나눈 일본 연대노조 동지들은 부산과 울산 지역 한국 타설 현장을 방문하고, 타설 / 펌프카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 건설노조의 교육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한국 노동운동 정세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동지들은 매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노동자대회 시기에 맞춰 방한하고 있다.
올해 역시 노동자대회 전야제와 건설산업연맹 사전 결의대회, 민주노총 본대회까지 한국 건설 동지들과 발을 맞췄다.














 
글쓰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목록으로
 
 
   
 
 
     
 
 
 
Copyleft by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46 어수빌딩 4층 (07422) ☎ (02)843-1432 Fax.(02)843-1436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46 어수빌딩 3층 (07422) ☎ (02)841-0291 Fax.(02)831-6238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18동 1층 (03371) ☎ (02)790-0777 Fax.(02)790-3747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46 어수빌딩 3층 (07422) ☎ (02)834-5375 Fax.(02)843-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