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무노동조합(김동우 위원장)은 2월5일(목)-6일(금) 단위노조 위원장 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08년 최고의 화두,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작년까지 모든 전임 간부들이 참여했던 수련회를, 위원장 단위와 위원장을 제외한 전임단위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새롭게 시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위원장 수련회의 주제는 '이해와 배려'로 참석자간 소통을 통하여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감싸안는 시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청취 교육 위주의 강의를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의견을 밝히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데 한발 다가서도록 준비하였습니다.

1강의에서는 건설사무노조 앞에 산적한 여러 문제들을 분석하고 어떤 내용으로 헤쳐 나갈지를 제시하는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오락이 가미된 몸풀기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소통을 하기위하여 간부의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자각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후 진행된 '참여식 강의'-건설사무노조 매듭풀기 시간은 모든 위원장들의 참여로 진행되어 개인과 조직의 임무를 정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느낌을 가지고 각 단위운영에서의 건강한 리더십 발현을 위해 더욱 매진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