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무노동조합에 새 식구가 생길 예정입니다.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 노동조합(엄이 노조)은 지난 8/1(금), 조합원 총회를 열어
위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조직명칭 변경 및 규약개정에 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총원 97명중 55명(참석율 56%)이 참석하였으며 투표는 찬성54명(98.1%) 반대 1명(1.8%)의 결과로 '설계노조 엄이분회'에서 '엄이 노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어 건설산업연맹 건설사무노동조합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엄이노조 윤종두 초대 위원장은 '전임이 없고 사무실 공간도 없는 상태라서 어려운 조건이지만 단위노조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되어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고 건설사무노조 김동우 위원장은 '노동조합 설립을 축하하며 시공사 중심의 노조들과 함께 건설분야 노동조합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자'며 건설사무노조의 전체 조합원을 대표하여 인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는 8/11(월) 건설사무노조 중앙위에서는 엄이노조의 가입 승인건 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엄이 사무소는 오는 9월중 경남기업 부근인 장안평 쪽으로 이사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엄이노조 윤종두 위원장

엄이노조 조합원 총회 모습

엄이노조 집행부

조합원 투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