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노동조합(위원장 박명호)은 지난 7/14까지 전 조합원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원 402명, 투표 388명(투표율 96.5%) 중 356명(91.8%)의 압도적 찬성율로 쟁의행위를 가결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들의 농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모든 비대위원들은 본사 노조회의실에서 전 일정을 함께 하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침 저녁 출퇴근시 선전전을 통하여 본사 조합원에게 그날 그날의 일정을 알리고 있으며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은 회의실에서 숙박하며 투쟁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단위노조 간부님들은 전임자 뿐 아니라 단위노조 상집등 간부들이 함께 지지 방문할 수 있도록 조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