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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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건설노동자 추석 전 체불임금 해결하라

27일 전국동시다발 노동청 집회 // 26일 오후 3시 서울지방 노동청 집회   

9월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0개 건설현장에서 동시다발 캠페인 진행



  건설산업연맹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동시다발로 "추석 전 체불임금 해결. 복지수첩 발급"을 주요 요구로 하여 전국 130개 건설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있습니다 . 



  이 캠페인의 연장으로 26일에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지방 노동청에서 "체불임금 해결, 산업안전 보장"의 요구를 갖고, 집회를 엽니다. 27일에는 부천, 인천, 안산, 성남, 수원, 의정부, 안양,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동시다발로 노동청 항의 집회 및 면담투쟁을 진행합니다. 노동부는 사상최악의 임금체불 현황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대비책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맹은 노동부가 건설현장 체불임금 관련한 특별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건설업 미 청산 체불임금 1년 새 업체 수 4배 증가 금액 264억으로 10배 증가 

올해 6월 통계 이미 작년 초과 사상최대의 체불. 건설일용노동자 체불 규모도 파악 안돼   

  추석을 앞두고 있는 건설노동자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올 추석은 임금을 잘 받아 명절을 쇨 수 있을 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노동부의 국회 제출자료에 의하면 전년대비 건설노동자의 미 청산 체불임금은 264억 6천 9백 만원으로, 전년대비 10배가 증가했고, 사업체수로도 4배가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2001년 6월 말 현재는 이미 303개 업체 220억에 달하고 있어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사상최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더욱이 이 통계는 건설사 정규직 노동자들과 고발 대상이 된 업체 수만 파악한 것이고, 건설현장 일용노동자의 임금 체불은 파악도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건설사들이 무더기로 퇴출 되면서, 수 천개의 협력업체가 무너졌고, 그에 소속된 수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