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노동조합 부산지역 사무소 개소식

대우건설노조(위원장 김욱동)가 건설사 노조 가운데 처음으로 지부사무실을 열었다. 김욱동 위원장은 “건설업계의 특성상 조합원들이 여러 현장에 흩어져 있는데 노조 사무실이 본사에 있다 보니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과 교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장 조합원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부 사무실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영남과 호남지역을 포괄할 부산사무소는 권혁수 노조 부위원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노조는 부산사무소를 통해 조직확대 사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소 : 대우건설 노동조합 부산사무소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대우광안아이빌 802호
■ 연락처 : 051-902-4791, 010-4877-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