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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파업수순 밟다!
중앙관리자   등록일 2014-06-16 조회 1052
첨부파일 타워크레인분과 조정신청0609.jpg 
■ 9일, 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
■ 15~24일 8개 지부 쟁의행위 찬반투표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정민호)가 타워크레인 임대사들과의 임금교섭 갈등으로 파업절차에 돌입했다. 9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8일 “임금인상 요구를 회피하고 있는 사측을 상대로 쟁의조정을 신청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4월 89개 임대사로 구성된 사용자단체인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과 개별 임대사 59곳(총 148개 업체)과 각각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했다. 분과위는 올해 2월 전체 조합원 2천여명 중 84.4%가 참여한 ‘2014년 임금교섭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임금 18.6%, 상여금 1.5% 등 총 20.1% 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동조합과 개별사들은 이를 거부했다. 협동조합은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회원사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3~5% 임금인상 의견이 가장 많았다”는 결과를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상률은 제시하지 않았다.
분과위는 “2003년 처음 임금교섭을 시작한 뒤 11년 동안 사용자측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해태해 6번밖에 타결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같은 기간 인상된 임금 총액은 47만5천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타워협동조합과 개별사 교섭에서 각각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분과위는 9일 교섭참여 사업장 전체를 상대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이어 15일 인천경기지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산하 8개 지부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정민호 분과위원장은 “25일 전국 확대간부회의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쟁의행위 방식을 논의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의견과 수년간의 임금 현황을 감안해 요구안을 마련한 만큼 이를 후퇴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노동뉴스>

전국 타워크레인지부 총회
(쟁의행위 찬반투표) 일정
6/15 인천경기
6/19 부산울산경남
6/21 전북
6/22 서울경기 / 광주전라 / 대전충청강원
6/24 대구경북
6/25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 전국확대간부회의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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