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위원회 확대간부수련회가 3월 22일부터 이틀간 충북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조직확대"에 방점을 찍고 진행됐다.
수련회 시작에 앞서 건설노조 이용대 위원장은 "토목건축 현장 조직확대를 현장에서 확인할 때마다 벅찬 감동을 느낀다. 뿌듯하다. 하지만 자본은 역공해올 것이다. 확대간부 동지들이 힘찬 저항에 나서자."고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 단협으로 쟁취하고, 청년 건설노동자 맞이하자!" 교육에 이어 각 지부 및 철근직종 조직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마다 다양한 투쟁들이 전개되고 있다. 공통점은 '조합원팀'. 조합원팀을 구축, 확대하면서 단협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자는 것. 발표에 이어 조직확대를 위한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이영철 부위원장(토목건축부위원장)은 “안될 것이라고 고개를 가로저었던 사람들에게 토목건축 현장 노동자들은 '해냈다!'는 승전보를 울렸다.”며 "3년내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건설노동자들이 고령화 되고 있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목수 조합원 평균 연령이 54세에 접어들고 있다. 2014년은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다. 경기 용인 동백, 대전 서남부, 광주 수완지구, 대구 총파업, 안산 총파업 지역별로 벌어졌던 투쟁 전국화 시켜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2014년 지역 임투 및 조직화를 적극 결의했다. 또한 각 지역별 조직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발전방향을 모색해 가자는 의견을 나눴다.
*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에 이어 토목건축분과위원회 확대간부수련회까지 물심양면 적극 지원사격한 대전충청지역본부 권대완 국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