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투쟁을 조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질주해왔던 기계분과위원회 대표자들이 24일, 수원화성사랑채에서 수련회를 갖었다.

수련회에서는 현석호조직쟁의실장(서리)의 덤프이외의 건설기계의 조직화 현황과 주체들의 상태, 요구를 중심으로 한 토론 발제문에서 조직확대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계획을 대표자들이 토의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약 4시간동안 1주제-조직화에 대한 토론이 분임토의와 전체토의로 이어지면서 진행되었고 기계대표자들은 기간 조직화사업에 대한 성찰과 기종의 확대조직화, 지역지부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갖는 실천계획등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후 저녁식사후에 계속된 수련회는 2주제-건설노조의 미래와 산별건설에 대한 토론은 이영철사무처장의 발제를 통하여 전체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건설노조가 2012년까지 플랜트건설노조와 통합을 통한 건설산별로 나아가는데 건설산업연맹 중심으로 진행되고 상황등에 대하여 공유하고, 현재 4개분과위원회로 대표되는 산별조직인 건설노조에서 문제점과 보완책등에 대한 대표자들의 문제의식이 쏟아지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건설기계분과위원회가 지역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섭과 투쟁에 대해 중앙교섭과 전국투쟁을 만들어내는 실천적인 사업들이 필요하다는 제기도 함께 토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