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맹 총파업 총력투쟁

건설산업연맹은 6월 10일 6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연맹 총파업 총력투쟁의 구체적인 가닥을 잡았다.
연맹은 7월 22일부터 무기한 서울 도심에서 건설노동자 총력총파업투쟁을 갖기로 했다.
건설산업연맹 산하 건설노조, 플랜트건설노조, 건설기업노조가 공동 교섭단을 구성하며,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당국과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6월말 시작해, 7월 총파업에 집중하며, 대정부 교섭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연맹은 7월 1일 확대간부 및 열성 조합원 상경투쟁 결의대회와 7월 총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