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 선언!!

건설현장 불법행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6월 27일부터 5만 건설노동자 총파업 상경

연맹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이용대)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위원장 박해욱)이 6.27 총파업의 막을 올렸다. 6월 25일 민주노총 기자회견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두 조직은 6월 27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함을 발표했다.

건설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는 노동기본권 보장, 근본적 체불 대책 마련, 산재사망 대책 마련, 건설현장 비리 척결 등을 내세우며 정부에 해결을 촉구해왔다. 하지만 그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결국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 실행키로 조직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

오늘 기자회견 이후 전국건설노동조합은 6월 27일부터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은 7월 초부터 현장 파업에 돌입 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은 정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