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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들의무덤당진플랜트현장특별근로감독촉구성명서
중앙관리자   등록일 2013-03-27 조회 1541
첨부파일 130327당진지역현대제철특별근로감독촉구보도자료.hwp 
어제도 당진 플랜트현장에서 추락사망, 작년 9월 이후 산재사망자 8명 발생
건설노동자들의 무덤 당진지역 플랜트현장 특별근로감독 실시하라!

2013년 3월 14일 오전 10시경, 작년 8월에 포항을 떠나서 객지인 당진의 현대제철현장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어느 한 건설노동자가 현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현대제철 당진현장에서 일상적으로 만연된 장시간 중노동으로 발생한 전형적인 과로사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같은 날 발생한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로 6명의 건설노동자가 사망한 대형산재사망사고로 인해 곧바로 묻히고 말았다. 그 결과 현대제철 당진현장의 과로사 산재사망사고는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10일이 지나도록 장례를 치루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건설산업연맹)은 3월 26일 서울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장례지연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1500여명의 조합원들이 현대제철 당진공장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그런데 그 날 현대제철 당진공장 인근에 있는 당진화력 신설현장에서 플랜트건설노조 조합원 한 명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작년 9월 이후부터 당진지역의 플랜트현장에서만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12년 9월 5일 현대제철 비계공 협착사망, 10월 9일 현대제철 전기공 감전추락사망, 11월 2일 현대제철 형틀공 추락 사망, 11월 8일 현대제철 설비공 추락사망, 11월 9일 현대하이스코 기계공 협착 사망 등등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이 연이어 죽어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각종 언론과 정치권이 관심을 보였던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 산재사망사고에 대하여 광주지방고용노동청는 산업안전보건 특별근로감독(3/19~4/1일)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당진 플랜트현장을 관할하는 천안고용노동지청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작년 9월 이후 8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죽어나가고 있는 동안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방관하는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직무유기는 누가 보더라도 규탄 받아야 한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은 고용노동부와 천안고용노동지청에 요구한다. 즉각 당진지역의 플랜트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하고 건설노동자들을 사실상 살해한 사업주에 엄중한 처벌을 부과하라! 그리고 현대제철 당진공장 장시간노동 과로사로 사망한 고 김학노 조합원 장례 지연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 이 요구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건설산업연맹 5만 조합원의 강력한 투쟁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천명한다.

2013년 3월 27일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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