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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건설노조 18일 대규모 상경투쟁 선포
중앙관리자   등록일 2011-06-14 조회 1615
첨부파일 플랜트기자회견0614.jpg 
전북 군산 OCI 건설현장, 취업거부, 교섭방해 등 부당노동행위 심각

전북 군산 OCI 건설현장에서 한국노총 가입을 강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한국노총 미가입 시 취업을 할 수 없는 상태라 부당노동행위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한국노총 전국 건설, 기계 노동조합과 사측이 작성한 2010년 단체협약서에는 타 노조원이나 비노조원에 대한 퇴사조치 조항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OCI와 e-TEC 내에서 공사를 하는 플랜트 전문건설업체 및 모든 협력 업체의 모든 노동자는 한국노총 건설기계 노동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회사는 이에 대하여 노동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고, 한국노총 건설기계 노동조합은 타노조의 조합원이나 비노조원에게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회사는 타노조의 조합원이나 비노조원을 퇴사조치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취업 전에 원청사인 이테크건설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서, 한국노총의 가입을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측은 “원청사는 안전교육시에 한국노총 가입을 강제하고 있으며, 가입원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출입증을 발급해 주지 않아 취업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총 측은 “OCI 건설현장내 전문건설업체 협의회 회장사로 있는 00이앤씨 전문건설업체는 한국노총 가입원서를 회사가 작성하여 서명란만 비워두고 이를 작업자가 작성하면 한국노총에 상납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측의 교섭해태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해당 사업장에 민주노총 소속 플랜트건설노조가 출범한데 이어, 한국노총 역시 노조를 출범시켰다. 하지만 사측은 한국노총과 교섭을 체결하고 민주노총과의 교섭에는 임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민주노총 측은 2009년부터 3년간 임단협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요구해 왔으며, 당시 이테크건설 임원이 ‘차기공사에는 전문건설업체들이 교섭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구두 약속한 바 있다. 16개의 전문건설업체들 또한 ‘차기 공사부터는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임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3개 전문건설업체는 2009년과 2010년 한국노총 측과 교섭을 체결한 반면, 민주노총과의 교섭 테이블에는 지속적으로 불참하고 있다. 지난 5월 4일, 1차 교섭을 진행한 이후로 6월 8일 8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대부분의 교섭에서 업체들이 전원불참했다. 때문에 노조는 지난 5월 18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교섭불참업체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6월 9일, 지노위에 쟁위조정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은 14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전북 군산 OCI 건설현장 부당노동행위, 단체교섭 거부 즉각 중단 및 어용노조 집단탈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성희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사무처장은 “현재 5월 중순까지 200여 명의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탈퇴서를 제출했으며, 한국노총 강제 가입에 대한 진술서를 50여장 확보했다”며 진술서를 바탕으로 한 고소 방침을 전했다. 실제로 Y모 노동자가 제출한 탈퇴서에는 “한국노총 미가입시 일을 못하게 하고, 강제 조합비 원천징수를 거부한다”며 “근로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혜택이 주어지지 않아서 탈퇴한다”고 탈퇴사유를 밝혔다.

또한 노조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OCI 본사 앞에서 ‘2011 플랜트건설노동자 서울상경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4000명의 조합원과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OCI의 책임있는 답변이 없을 시에는 서울 상경 4000명의 조합원과 함께 민주노조의 명운을 걸고 OCI 진격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펌 참세상 윤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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