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민들은 3월 11일 일본 동북부지역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다. 연맹은 건설노조와 오랬동안 연대를 맺고 있는 전일본 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에 위로연대공문을 일본어로 번역하여( 박승하 동지 협조) 발송 하였다.

(공문내용전문)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 위원장 하세가와 다케이사 동지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가맹조직인 전국건설노동조합,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의 약 5만명의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이글을 보냅니다.

3월 11일 일본 동북부지역에 발생한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엄청난 인명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국민들과 노동자들에게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모든 조합원들은 깊은 우려와 함께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후구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붕괴로 인해 방사능 유출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일어나고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 조합원 가족들의 피해가 있음을 전해 듣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의 단결력과 연대의식이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있으리라 확신홥니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도 평상시 연대의식 속에서 일본상황에 예의 주시하면서 앞으로도 동지들의 아픔을 함께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깊은 위로와 더 큰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동지들 힘내세요.

2011년 3월 17잃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백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