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7일 산업안전기원제에 대한 국제건설목공노련 연대 메세지

언제나 노동자들은 가족의 좋은 삶을 위해 건설현장으로 일하러 갑니다.
그러나 과정에서 다칠 수 있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는 끊임없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매년, 10만명이 넘는 건설노동자들이 노동으로 인해 죽습니다.
국제노동자 추모의 날을 통해 세계의 노동조합들은 위험하고 불안전한 노동조건에 있는, 특히 건설현장의 노동자들을 상기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 우리가 전체적으로 안전한 노동환경을 보장받는 방향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래야만이 노동이 죽음의 원인이 아니라 노동자들을 위한 삶을 제공 할 것입니다. .

2008년 1월 7일 대한민국 이천에서 냉동창고 화재로 40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죽었습니다. 이 사고로 회사들이 건설노동자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 보다 서류를 갖추는것에 더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또 다시 입증 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한국은 OECD에 가입한 선진국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의 조건은 OECD 미가입국가들과 비슷 합니다.

한국의 노동운동이 건설현장의 더 나은 안전기준을 위해 정부에 계속적인 압박을 하는 이러한 행사를 조직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이번 기원제는 이천참사의 희생자들을 진심으로 추모 하는것이 될 것입니다.
130개국이 넘는 328개 노동조합이 가입한 국제건설목공노동조합은 끔직한 사고로 그들이 사랑한 사람을 앓은 노동자들의 유족들에게 슬픈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다치고 죽은 노동자들의 명예를 위해 투쟁을 함께 할 것을 가맹조직들에게 독려 하겠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죽지않고 살기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투쟁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건설산업현장에서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위해 함께 투쟁 합시다. 투쟁!

2011년 1월 6일
국제건설목공노동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 대표 아폴리나 또렌티노 .
(영문원본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