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정오를 지나 노조탄압분쇄, 생존권쟁취, 총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와 대시민 선전전을 원주 문화센터 앞에서 개최하였다.

건설노조 강원권역의 강원건설기계지부, 강원전기원지부, 강원타워크레인지회 조합원 동지들과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동지들, 중부일반노조 동지들, 민주노동당 동지들이 함께 하였다.
대충강지역본부장 동지의 강력한 대회사와 원주지회장님의 투쟁사, 민주노동당 원주시장 후보 김은수동지의 연대사,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이규삼지부장 동지와 타워크레인 원주분회 윤일현분회장의 힘차게 준비해온 투쟁사를 비롯한 강원건설기계지부의 각 지회장동지 및 조직을 대표로 한 동지들의 투쟁사 그리고 철의 노동자를 배경음악으로 몸짓을 경쾌하게 하였다.
모든 동지들이 이명박정부의 무노조 재벌천국의 정책과 부자만 배불리고 서민경제는 파탄시키는 이 나라 정권과 자본을 심판하는 투쟁을 하자고 결의하였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조합원들과 연대단위 동지들은 시민이 많이 소통하는 곳으로 향하여 유인물을 나눠주고 간혹은 시민과 대화를 하며 우리의 실상과 자본과 정권의 그릇된 획책을 알리는데 힘썼다.
열성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많은 유인물은 1시간내에 다 써서 없어지고 다시 결의대회 장소
로 돌아와 구호를 외치고 본부장동지께서 정리하는 폐회사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힘차게 결의대회와 선전전을 진행한 만큼 비장한 각오로 파업가를 부르며 강원권역 결의대회와 선전전을 끝마쳤다.

내일은 동해에서 선전전이 진행된다. 또 많은 동지들과 함께 열정의 시간이 될 것이다. 동지들과 함께라면 절망도 없고 두려움도 없다. 우리들의 단결로 승리를 쟁취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