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건설산업연맹 시무식이 건설 동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석열사묘역에서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시무식은 전태일 열사 묘역을 시작으로 정해진열사, 안동근열사, 조현식열사 묘역을 돌며 진행됐다.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는 언론탄압에 맞서 투쟁중인 언론노조 동지들을 비롯한 민주노총 동지들과 함께 2009년을 승리의 해로 만들고자 하는 결의를 모았다.
이어 건설 동지들은 정해진열사, 안동근열사, 조현식열사 묘역에서 "열사정신 계승하여 09투쟁 승리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투쟁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에서 건설산업연맹을 대표해 발언하고 있는 남궁현 위원장.


전태일 열사 묘역에 헌화를 하고 있다.


전태일열사 묘역에 이어 정해진열사, 안동근열사, 조현식열사 묘역 등지에서 09년투쟁 승리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열사 묘역 앞에서 투쟁 결의를 모아 구호를 외치는 건설 동지들.


안동근 열사 묘역 앞에서 참배중인 건설 동지들.


지난달 28일 10주기 추모제가 열렸던 조현식열사 묘역.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건설노동자 조직화를 위해 헌신했던 박상윤열사 묘역에서도 참배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