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태형산업과 끝장투쟁 벌이겠다”

- 부당해고된 태형레미콘 노동자 11일 현재 206일차 농성투쟁 -
- 10월17일 전국건설노동자 총력 집중투쟁 결의!!! -

[기자회견]

1. 일시 : 2008년 10월 13일(월) 오전10시

2. 장소 : 민주노총 기자회견실

3. 주최 : 전국건설노동조합

4. 취지

○ 지난 3월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분회 현판식을 했다는 이유로 공장을 폐쇄하고 일방적으로 해고된 태형산업(주)의 레미콘 노동자에 대한 원직복직을 요구.

○ 길거리로 내쫓긴 태형레미콘 노동자의 처절한 투쟁은 이미 7개월째 접어들지만 어느 누구도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고 있다. 최근의 공안탄압 바람속에 오히려 사측 편들기에만 분주하고 모두 구속시키겠다는 협박만을 되풀이하며 연행과 구속에 혈안이 된 검찰 규탄.

(현재 구속3명, 수배1명, 영장발부 2명, 소환장 무차별 발부 20여명)

5.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건설노조 오희택 조직쟁의실장
- 여는 말 : 건설노조 백석근 위원장
- 경과보고 : 조합원중...
- 투쟁계획 : 건설노조 백석근 위원장
- 연 대 사 :
- 기자회견문 낭독 : 건설노조 강원규 건설기계분과위원장

6. 이후 투쟁계획

○ 건설노조 중앙위원회
- 일시 : 10월 14일 오후 2시
- 장소 : 민주노총 대전본부
- 안건 : 태형분회 해결을 위한 건설노조
총력 총투쟁 결의

○ 국정감사 - 경기지방경찰청
- 일시: 10월 14일
- 태형레미콘 노동자 인권침해(연행과정에서 수갑 채우고 수술하는 중에도 의사의 권유도 무시한 채 벗기지 않음)/ 용역과 구사대 등 사측이 분회사무실 및 천막농성장을 폭력침탈할 때에는 무대응이더니 노동자들은 폭력연행하는 것에 대한 사안에 문제제기

○ 전국건설노동자 총력투쟁
- 일시 : 10월 17일 (금) 오후 1시
- 장소 : 14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장소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