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맹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하반기 중집수련회를 열었다.
경북 예천군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중집 성원과 가맹조직 상근간부까지 총 27명이 참가했다.

연맹은 이 자리를 통해 연맹이 상반기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하여 앞으로 연맹이 어떤 사업을 하고 연맹의 지위와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있게 토론하고자 했다.
그리고 일정에 성평등교육과 춤세라피를 추가하여 남성과 여성이 상호발전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간부들이 가져야 하는 관점에 대해 강연을 들었고,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각자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시간과 여건이 많을 이야기를 나누기에 부족하여 더 깊은 논의는 추후 회의와 토론과정을 통해 진행하기로 하면서 수련회와 중집회의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