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 연맹 정치위원장(지역업종협의회 부의장, 경기도건설노동조합 위원장)은 눈이 잘 안 보이는 장애인임에도 수십년동안 건설노동자의 조직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딸과 아들은 시골에서 노모가 홀로 키워 왔습니다.

2006년 정권과 자본의 공안탄압으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후 현재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이광일 동지의 큰 딸(대학교 2학년)이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 수술을 하지 않으면 평생 앞을 볼 수 없는 장애인이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비만 하더라도 최소 700만원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이광일동지를 잘 아는 이들은 잘 알다시피 이광일 동지가 그동안 모안 둔 돈도 거의 없이 건설노동운동을 해왔습니다. 이광일 동지의 딸도 아버지와 같은 장애를 남겨 둘 순 없습니다.

건설산업연맹 동지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격려 전화 이광일 011-470-6181

후원계좌 : 농협 565-12-174096 이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