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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건설-운수노조 결의대회 및 전국 선전전 발대식
중앙관리자   등록일 2010-04-05 조회 2312
첨부파일 건설노조전국선전단발대식0331.bmp 
지역에서 현장에서 ‘4월 총파업 승리’의 함성 울려 퍼질 것

31일 대전시내 곳곳에 50여대의 방송차량에서는 ‘건설의 노래’ ‘화물진군가’ 등이 울려퍼졌다. 이들 차량은 모두 대전역으로 향했다.
31일 오전 11시 대전역 서광장에 모인 250여명의 건설-운수노조 동지들은 노조탄압에 맞서 공동 투쟁을 결의했다.

“지금 싸우지 않으면 수십년 투쟁성과 하루아침에 무너질 것”
건설-운수 공동 투쟁 결의

건설노조 김금철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화물 동지들이 2주간의 전국순회선전전을 마치고 모였으며, 건설 동지들은 오늘을 기점으로 시민들과 200만 건설노동자들에게 야만적 정부 실체를 알려내고 힘을 모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폭압 정부에 맞서고,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서는 노동자 하나하나가 총단결, 총투쟁으로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공운수노조 김종인 위원장 역시 “그간 철도 따로, 화물 따로, 건설 따로 싸우면서 정권과 자본은 우리를 각개격파 했다”며 “이제는 동시에 싸워 서로의 투쟁을 고무하고,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자”며 공동 투쟁을 역설했다.
건설노조 박대규 부위원장은 수원 광교에서 고공농성중인 동양광주레미콘 투쟁을 소개하고 “이명박 정권의 노동조합을 부정하는 말 한마디에 동양재벌이 10년간 투쟁의 성과를 하루아침에 빼앗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또 “노조 깃발 무너지는 날, 수없이 투쟁한 성과가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투쟁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정의헌 수석부위원장, 공공운수노조 화물·철도본부 간부도 노동자 단결로 4월 총파업 승리를 주장했다.

건설노조, 전국 선전전 시작!
이어 장소를 대전시청으로 옮긴 건설 동지들은 ‘전국 선전전 발대식’을 가졌다.
“4월 총파업을 결의하고 있다. 경제위기 책임전가와 시참제 부활 시도 등 200만 건설노동자들의 분노가 폭발하려 한다. 이 분노로 건설노조 지켜내고 건설노동자들의 희망을 만들자”
때늦은 겨울비로 투쟁조끼가 젖어드는 가운데 각 분과 위원장 및 대표자들의 투쟁사로 대회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대오는 4월 총파업을 굳게 결의하며, 파업가를 끝으로 현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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