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분회 사태해결을 위한 순회투쟁 1일차, 오늘(28일)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아스콘 공장을 찾아갔습니다. 숨이 막힐것 같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태형동지들의 투쟁의 열기는 그 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 동지와 북부지구협 의장 동지를 비롯해,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동지, 수도권본부 본부장 동지, 경기도건설노조 북부지회 동지들, 서북건설기계지부 동지들, 서보분회 동지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태형분회 투쟁이 130일차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끝은 보이지 않지만, 이번 투쟁을 계기로 더 많은 동지들에게 우리의 투쟁을 알려낼것입니다.그래서, 전체 건설노동자의 문제로 확대되고, 전체 특수고용노동자의 문제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려내어, 기필코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내일은 경북 김천입니다. 동지들의 뜨거운 동지애, 기대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