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11월 28일 조합원 전체 정기 모임을 열렸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울산역광장에서 35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전

체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새로 인준된 사무국장 서리와 노동안전부장이 전체 조합원에게 인사를 하고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전체 정기 모임에서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김주철 본부장과 조홍영 사무처장,

그리고 얼마전 출소한 이영도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오셔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연대사를 해주신 울산지역본부 김주철 본부장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정권과 자본의 탄

압에 맞서 힘있는 총파업을 벌여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진 지부장님의 발언에서는 지금 울산지역에 일이 없어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단결하여 노동여건을 개선해 보자고 호소 하였습니다.

전체 모임이 끝난 뒤에는 분회별로 12월 26일 종하체육관에서 열릴 선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12월 26일 16:00시에 선거총회(부지부장, 회계감사, 분회장, 부분회장, 본조대의원, 지

부대의원 선거)가 종하체육관에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