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노총 42차 대의원대회 현장 (2007-09-11 14:04:16)




[5신/3시50분] 성원부족으로 42차 대대 유회...현장 긴급 산별대표자회의 개최

42차 대대가 성원부족으로 유회됐다.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오후 3시50분 현재 전체 대의원 1061명 중 사고 37명 재적 대의원 1024명 과반수 512명에 성원 450명(44%) 참석으로 대대가 유회됐음을 공식보고했다. 오후 4시 현재 대대 현장에서 긴급 산별대표자 회의를 열어 이후 대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중집결정보고/이석행 위원장="동지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산별대표자회의 통해 다시 대대가 성사되도록 새로운 기풍을 만들어가겠다"

참석하신 대의원들에게 진정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 달 사이에 대대를 두 번 개최한다는 것이 무리인 줄 알면서도 이랜드 투쟁 승리를 위해 2주 사이에 대대를 두 번 소집했다. 대의원 동지들께서 얼마나 힘들게 시간을 내셨는지 현장대장정을 통해 보고 알고 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

오늘 512명이 성원이었고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았다.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임투가 치닫고 있고 현장에서 달려오고 싶지만 못 오시는 동지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대대를 성사시켜 재정문제 등을 해결하려고 했다. 사무총국 성원들도 3개월째 임금을 체불당하고 있다. 오늘 재정문제가 해결된다면 담보라도 해서 해결하려고 했다. 단위노조를 찾아가서 호소했다. 의무금이라도 인상되면 해결될텐데 그것도 어려워졌다.

16일 진보연대가 출범한다. 대대에서 힘차게 결의하고 참가하려 했다. 그런데 대대 성원이 부족하다. 죄송하고 몸 둘 바 모르겠다. 그러나 진보연대가 이 땅 민중 중심이고 주체인 점은 동지들께서도 인정하실 것이다.(일동=예) 민중진영이 총단결해 대선투쟁, 총선투쟁 승리해 민중이 주이되는 그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힘차게 연대해 맨 앞에서, 중심에서 일하도록 하겠다.

지난 대대에서 직선제를 여러분들의 힘있는 투표를 통해 결정한 바 있다. 직선제 추진위 만들어 가동해야 한다. 그냥 대충해서 직선제 추진할 수 있는가. 조합원 명부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직선제 추진위 안건을 올렸지만 안 됐다. 그래서 ‘추진위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넣어 추진하겠다. 동지들 이의 있으신가.(일동=없다). 혁신위의 상설기구 설치도 대대안건이었다. 이전 부조리나 비리가 나와도 어느 곳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이제 ‘준’자라도 붙여 가동하겠다.

오늘 망향휴게소 동지들도 나오셨다. 현장대장정 과정에서 가봤다. 사측은 조합원들이 용역화를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징계하고 성희롱한다. 경상대에도 갔었다. 나이 드신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렸고 목숨을 바쳐 투쟁 중이다. 코스콤 노동자들, 정규직이 도와주지 않는 투쟁이다.

뉴코아이랜드 투쟁을 보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다. 비정규직을 위해 정규직이 이렇게 나서는 투쟁이 없다며 격려한다. 정규직 동지들이 해야 한다. 이랜드 투쟁도 마찬가지다. 마음으로 고마움을 갖고 있다. 단사투쟁에서 이랜드투쟁처럼 이렇게 힘을 모아주는 투쟁이 과연 어디있었는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투쟁이다. 투쟁하는 동지들이 더 힘과 용기를 갖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야 할 때다.

동지들, 힘들고 어렵지만 대의원 결의를 모아 모든 안건에 대해 힘을 모으고 다시 대대 성사를 위해 산별대표자 회의를 열기로 했다. 산별대표자회의를 통해 다시 대대가 성사되도록 새로운 기풍을 만들어가겠다. 동지들 죄송하다. 많은 의견들을 준비하고 오셨을텐데 아무 말도 못하고 귀가하게 만들어 죄송하다. 오늘 다루려고 했던 안건들을 갖고 현장을 조직해 승리하는 2007년을 만들자. 동지들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4신/3시35분] 오후3시현재 392명, 민주노총 대대현장에서 긴급 중집 개최
이석행 위원장 "현장대장정 다시 새롭고 힘차게 시작하겠다" 경과보고

오후 3시현재 참석 대의원성원은 392명이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현장대장정 경과보고를 통해 "현장대장정을 통해 민주노총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고 이제 함께하지 못했던 현장 동지들을 민주노총 주인으로 거듭나게 하고 민주노총 깃발아래 뭉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동지들이 있기에 새로운 민주노총 기풍을 세우고, 동지들이 주인되는 새로운 민주노총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만들어나가겠다"며 결의를 밝히고 "현장대장정은 끝이 아니라 민주노총의 새로운 시작이며 다시 새롭고 힘차게 시작할 것"이라고 말해 민주노총 혁신을 위한 경주를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30분 현재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오후 3시30분 현재 성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대대현장에서 긴급 중집회의를 개최했다.

3시45분 현재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후 현장 긴급중집 회의 결과 보고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현장대장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다시 새롭고 힘차게 시작한다”

동지들 반갑다. 힘차게 투쟁으로 인사 올린다. ‘투쟁!’. 감사드린다. 긴 시간 중앙과 함께하지 못하고 현장 동지들을 만난다고 했지만 아직 반도 채 만나지 못했다. 현장대장정은 끝난 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많은 동지들께서 민주노총에 대한 많은 우려를 들었다. 또 많은 동지들께서 민주노총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힘들고 어렵지만 민주노총 깃발을 놓치지 않고 한껏 투쟁하는 동지들 모습에서 민주노총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저 혼자 고민하는 게 아니라 한분한분 동지들 땀방울과 기대감을 80만 조직으로, 1500만 노동자 밑거름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대의원동지들과 제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대대현장에)앉아서 동지들을 기다리며 어떻게 하는 것이 민주노총을 새롭게 세우고 혁신하는 것이며, 80만 조합원들의 마음을 매만져 드릴 수 있을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땅 노동자들이 진정한 주인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모두들 비장한 각오를 갖고 이 자리에 오셨다. 한분한분의 뜻을 한 곳에 모아야 한다. 내 주장이 관철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민주노총은 “한다며 한다, 민주노총 깃발아래 융화단결 시켜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속과 제조노동자를 중심으로 장정하지 않았다. 여러 투쟁을 통해 금속과 제조노동자들이 앞에서 힘껏 싸웠다. 80만 조합원들이 모두 그랬다. 다만 여건이 그러지 못해 함께하지 못했던 조합원들을 (현장대장정을 통해)찾았다. 그들에게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자고 호소했다. 민주노총이 어렵고 총파업을 선언했을 때 나그네가 되지 말고 내가 주인으로 어떻게 하면 함께할 것인가를 호소했다. 많은 동지들이 동의했다. 하지만 지도부가 많이 부족해서 여러분들 기대에 충족치 못한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오늘 힘차게 대대를 결의하고 하반기 투쟁에서 비정규법을 보호법으로 되찾기 위해 대대를 개최했다. 하지만 죄송하게도 성원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도 실망하지 않겠다. 이 자리 동지들이 일당백으로 결의해 현장으로 내려가 또 다시 조직해 투쟁을 만들어 내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현장대장정 말도 많고 여러 상황 속에서 걱정도 많았지만 동지들이 계시기에 무난히 해냈다.

동지들이 있기에 새로운 민주노총 기풍을 세우고, 동지들이 주인되는 새로운 민주노총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만들어나가겠다.

동지들 끝은 시작이다. “현장대장정, 새롭게 힘차게 시작하겠다”는 보고를 드리면서 현장으로 달려가 함께하는 지도부가 되겠다. 저는 동지들이 있기에 행복하다. 동지들이 계시기에 존재한다. 민주노총이 있기에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투쟁하자. 저도 힘차게 투쟁하겠다.

▶현장대장정 보고/김명호 민주노총 사무차장 직대="왜 이제서야 오셨습니까…민주노총 혁신 위한 밑거름 돼야"

현장대장정은 지난 2007년 3월26일 인천송내역 새벽인력시장에서 시작했다. 인천에서 시작해 5개월 6일간 총 159일 동안 진행됐다. 날짜별로는 3월26일 인천에서 시작해 경북, 대구, 경남, 광주, 울산, 전북, 서울, 강원, 서울, 충북, 전남, 제주, 서울경기, 부산, 충남, 대전지역본부에 이르기까지 진행됐다. 하루 평균 10개정도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대장정 전체 기간 동안 현장대장정에 투입된 민주노총 차량이 총 5만3천킬로미터를 주행했다. 가는 곳마다 위원장 동지를 비롯해 연맹 임원동지들은 조합원들로부터 “왜 이제서야 왔는가”라는 질문을 받아야만 했다. 건설일용노동자들 넋두리를 들어야만 했다. 금속 제조업뿐만 아니라 학교, 공공기관, 시립예술단,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민주노총 조합원이라는 긍지 하나만 가지고 민주노총을 지켜온 수많은 조합원들을 만났다.

“조합원들이 바로 민주노총 주인이고 여러분들이 계시는 이곳 현장이 바로 민주노총”이라며 조합원들과 공유했다. 때로는 70미터 타워크레인에도 올랐고 지하 수백미터 광산에도 갔으며 서울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국회 청원을 하기 위해 달리기도 했다. 또 기차를 타고 철도노동자들과 함께 그들의 애환을 나누기도 했다. 새벽길을 청소하는 조합원들도 만났다.

현장대장정은 애초 계획대로 흔히 말하는 조합원들에게 메시지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조합원들 입을 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 있었다. “가다가 멈출 것이다, 가다가 현안 발생으로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 있었으나 현장 조합원들은 박수치며 민주노총 간부들과 산별 간부들을 기다렸다. 지금도 조합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민주노조 수호 목소리로 표현되고 있다. 민주노총 혁신 위한 자그마한 밑거름이 돼야 하고, 대의원들은 힘찬 결의로 승화돼야 할 것이다.

[3신/2시50분] 삼성SDI하이비트, 망향휴게소, 경상대학교 등 투쟁경과 보고 중

사전대회가 이어지고 있는 오후 2시45분 현재 344명이 참석 중이다.

삼성SDI하이비트 비정규 여성노동자들 투쟁이 소개됐고, 이어 망향휴게소 이지은 조직부장과 조합원들이 무대에 나와 현지 투쟁 상황을 보고했다. 이 조직부장은 "사측의 노조와해 탄압에 맞서 3개월째 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들을 향해 사측과 구사대로 전락한 협력업체가 자행하는 노동탄압 실태를 소개했다. 이지은 조직부장 등은 "동지들의 연대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투쟁해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대대 현장 안에는 이랜드 불매투쟁을 알리는 대형 걸개그림과 "비정규직 대량해고 박성수 구속하라", "노동자 하나돼 비정규악법 폐기투쟁 승리하자", "비정규직 양산하는 비정규악법 전면재개정 하라", "노동자 정치세력화 대선투쟁 승리" 등의 구호를 적은 현수막이 걸려있다.

14시58분 현재 민주노총 일반노조 최선윤 조직국장이 경상대학교 투쟁 등을 보고 중이다.

▶망향휴게소 이지은 조직부장 투쟁경과보고=“14일 지노위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끝까지 투쟁해 반드시 이기겠다”

망향과 이랜드 투쟁이 닮아있다. 월급이 많지 않고 생존권 싸움을 하고 있다. 소규모 여성사업장은 열악한 수준이다. 4월 14일부터 지금까지 만 5개월째 투쟁 중이다.

현재 정규직 직원으로 35명이 있다. 이 인원이 욕심 많은 사측과 싸움 중이다. 망향 투쟁은 일간지 등을 통해 보도됐다. 동지들께서 오셔서 연대하고 감동과 희망을 주셨다. 감사할 따름이다. 유인물을 사전에 배포해드렸다. 망향 사측은 1년 10억 이상의 매출이익을 올린다. 이들은 조합을 용역화시켜 이익을 더 내겠다는 욕심을 갖고 있다. 사측은 용역깡패를 불러들여 낮과 밤,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력 유발하고 고소고발하며 징계사유를 늘이고 있다.

협력업체 사장들은 구사대 역할을 하고 있다. 혼자있는 여 조합원 상대로 “죽여 버리겠어, 뽀뽀해줄까”라는 등 비열한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런 비열한 짓 속에서도 피눈물 흘리며 지금까지 싸우고 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 전체 조합원 의지이다. 이 자리를 통해 망향휴게소 투쟁사업장이 이러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

망향휴게소처럼 아예 조합을 없애 버리려는 자본들이 있다. 연대를 통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비정규직으로서 사는 삶, 자본에 굴복해 아부하는 삶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제대로 노동자들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경부선을 타고 한 시간 정도 내려가면 망향휴게소가 있다. 오셔서 차도 한 잔 하고 가시라. 14일 지노위 결과에 따라 저희 싸움도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투쟁전단지에 연락처가 나와있다. 끝까지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2신/14:35] 42차 대의원대회 사전행사 돌입

42차 대대 사전행사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엄미경 조직부장이 대대 사전행사 사회자로 나섰다.

2시35분 현재 중간집계 결과 280명이 참석했다. 대의원 총인원은 1,061명이고 11일 현재 사고인원은 37명, 현재 총인원은 1,024명이다. 42차 대대 과반수 인원은 512명이다. 본대회 공식선포에 앞서 지방에서 상경 중인 대의원들이 곧 도착한다는 연락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권영길 의원(초대 민주노총 위원장, 현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대회장 밖에서 선전전을 벌이는 여성 비정규노동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민주노총 초대위원장 출신으로서, 민주노총 지도위원으로서 연대의 뜻을 갖고 민주노동당도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혔다.

사전대회 첫 발언자로 삼성SDI 하이비트 여성노동자가 나섰고 울산현지에서 벌어지는 투쟁 상황을 설명 중이다. 이들은 울산시청 앞에서 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지난 10일 새벽 4시50분경 금속울산지부 수석부지부장이 50대 괴한으로부터 식칼테러를 당했다.

내빈석에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한상렬 한국진보연대(준) 공동준비위원장 등이 착석해있다. 대의원들은 사전 배포된 42차 대의원대회 회의자료나 바깥에서 나눠준 각종 유인물들을 읽는 모습이다.

대의원들은 '비정규직 철폐' 구호를 외치며 42차 대대사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1신/9월11일/13:40] 민주노총 42차 대의원대회 준비 완료

하반기 국회투쟁, 대선투쟁 등의 굵직한 현안들을 앞두고 11일 오후 2시 서울 등촌동 KBS88체육관에서 민주노총 42차 대의원대회(이하 '대대')가 열린다.

이번 대대에서는 ▲주요회의 결과보고 ▲주요 사안별 사업보고 ▲부서별·위원회별 사업보고 ▲차별신고 상담센터 및 상담소 운여 실태조사 보고 ▲현장대장정 사업보고 등 민주노총 전체 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가를 한다.

이어 안건심의에 돌입한다. 예정된 회순에서 심의될 주요 안건으로는 ▲제1호 의안=제정혁신 방안 건 ▲제2호 의안=하반기 사업계획 건 ▲제3호 안건=한국진보연대 가입결의 건 ▲노동운동혁신위원회 설치 건 ▲직선제 추진위원회 설치 건 ▲이랜드 투쟁 향후 계획 건 등이다. 이어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선언을 끝으로 민주노총 42차 대의원대회가 마무리 된다.

한편,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오늘 민주노총 42차 임시대의원대회는 당면한 하반기 비정규직 철폐투쟁, 한미FTA 저지, 대선 등을 비롯한 민주노총 10대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우리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실천을 위한 사업결의를 통해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노동자들을 고통스런 현실에서 해방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42차 대의원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이 총장은 또 "민주노총 각 단위 조합원들을 대표하시는 대의원들께서 책임감을 갖고 모두 참가하셔서 건강한 논의와 토론의 자리를 만들고 힘찬 결의를 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