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건설노조 인천건설지부는 '고용보장 관련 합의서'를 쟁취하여 10일간 투쟁해왔던 고용보장투쟁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골조공사 끝날 때까지 고용을 보장받고, 해고기간 중 임금도 지급받기로 하였다.
송림동 주공현장(원청:남양건설)에서 전개된 이번 투쟁은 인천건설지부 조합원 8명이 일하는 현장이다.
지층공사가 마무리되자 업체는 조합원을 부당해고하고 그자리를 외국인노동자로 채우려했다.
이에 인천건설지부는 지부 조합원의 단결로 10간의 투쟁을 전개한 끝에 고용보장 관련 합의서를 쟁취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