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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 쌍용차 연대 지원 방문해
중앙관리자   등록일 2012-12-20 조회 2428
첨부파일 1214 기업노련 쌍용차 지지방문.jpg 
건설기업노련 12명이 12월 14일 눈이 많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연대 방문을 했다.

오후 2시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 도착해 쌍용자동차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 정보를 주는 '쌍용자동차 사태의 진실 고의부도와 회계조작'을 본 후 ,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상영하기 위해 만든 쌍용자동차 가족들의 힘든 현실을 보여주는 '미안해요 함께할께요'를 감상했다.

이후 '와락' 권지영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설기업노련을 대표해서 인사말을 하던 홍순관 위원장은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로 말을 시작해 끝내 울먹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달했다.



'와락' 권지영 대표는 열심히 살고 있는 노동자들이 미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 없다며, 찾아와 주고 관심가져 주는 것에 고맙다고 얘기를 시작했다.



정혜신 박사의 최근 문재인 캠프 TV 선거 연설 방송 출연 후 '와락'에 대한 관심과 성원이 높아졌으며 애들에게 피아노를 설치해주고 가르쳐 준 사례, 어제 방문한 사법연수생들에게 법관이 되어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같은 사연들을 잘 보듬어 달라는 충고를 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이후, 대화 시간에는 '와락'의 뜻에 대해 질문 했다. '와락'은 처음에는 한문으로 누울 臥, 즐거울 樂 을 써서 표현했으나 우리말로 와락 안아준다는 표현 처럼 상대방을 포옹하는 의태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간담회 후 건설기업노련에서 준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도 준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회 현도원 조합원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현재 회사 앞 철탑에서 고공 농성중인 상황을 주로 설명했다.

철탑 농성이 조합원들간에 계획을 세운 일이 아닌 세분 동지들의 결심을 통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일임을 알게 됐다. 대한문 농성장에서 철탑 농성이 시작됐다는 얘길 들었을 때, 멍한 상태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고공농성을 통해 변화가 생겼다.

바로 '용서와 화해' 라는 감정이다.

같은 사업장에서 함께 지내던 노동자들이 한 쪽은 해고노동자로 파업을 위해 싸우고, 또 한 쪽은 회사의 압력으로 그 파업을 저지하기 위한 물리력을 행사함으로서 철저히 반목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철탑에 올라가 일을 하러 출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 하면서 피하고 계면쩍어 하던 이들이 반가이 인사를 하고, 자동차 경적소리를 내며 지지와 연대의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서 서로의 앙금이 많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투쟁과 노동을 통한 노동자들의 뜨거운 가슴. 연대가 아니겠는가.



건설기업노련 참가자들은 이후 고공 농성중인 쌍용자동차 앞 철탑 앞으로 가 연대집회를 함께 했다.



전체 참가자들의 연대와 지지의 인사를 들으면서 철탑에 올라가 있는 동지들은 손을 흔들고 환호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고 투쟁가를 불렀다.





준비해 간 쌍용자동차지부 지원금을 후원하면서 연대 방문을 마무리했다.



GS건설 노동조합도 지원금을 후원했다.



우리의 연대, 실천투쟁은 이제 시작이다.

플랭카드에 쓴 우리의 구호를 외쳐본다.

'해고말고 복직을! 철탑말고 삶터로!'

'국정조사로 정리해고의 진실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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