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개최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오는 20일(월) 오후 2시에 법안심사소위를 다시 열어 비정규 법안을 심의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회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법안심사소위가 20일까지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우려했던 대로 비정규직법안이 환노위 전체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법안심사소위가 열리는 20일 오후 2시에 ‘비정규 법안 졸속강행처리 저지와 권리보장 입법쟁취 결의대회’를 다시 열어 정부여당의 비정규 법안 강행처리 기도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20일 집회에 단위노조 간부 및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비정규 법안 졸속강행처리 저지와 권리보장 입법쟁취 결의대회
- 일시 : 2월 20일(월) 14:00
- 장소 : 국회 (구)한나라당사앞

*2월18일(토) 오후 3시30분 종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는 취소되었으니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