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건설노동자의 곁에서 투쟁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왔던 김미례 감독의 영화 '노가다' 시사회가 열립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5년 9월30일 오후 3시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일민미술관 5층(광화문사거리, 구 동아일보사)

"...중층 다단계인 건설산업구조는 봉건적인 방식으로 노동자를 지배하면서 자본주의의 이기적인 면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경제성장이란 이름으로 자본의 이윤은 극대화시키면서, 일용직노동자는 필요할때만 쓰고 언제든지 버려진다...나는 날마다 일거리를 찾으며 실업의 불안과 고통을 늘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하는 그들의 모습속에서 아버지를 본다."(감독의 말 중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됩니다
2005년 10월7일 17:30(부산 메가박스)
10월10일 14:30(부산 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