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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김동윤 동지 끝내 숨져

사무처		등록일 2005-09-13	조회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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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3일 00:40분경 화물노동자 김동윤 동지께서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에서 영면하셨습니다.

동지는 지난 9월 10일 오전 10시경 "고유가에 못살겠다"라며 신선대부두 앞에서 분신 항거하신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류기혁 동지에 이은 노동자들의 연이은 죽음에 심장이 멎는
느낌입니다.

할 말이 없읍니다. 동지들 투쟁 합시다. 투쟁!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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