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련 2012년 2차 중앙위원회가 15일 삼부토건노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일 대의원대회에서 결정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사무처 규정을 새로 구성된 편제로 구성해 교육국장에 박순창 두산건설노조 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그리고 건설현장 주5일 근무제 쟁취 투쟁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결의했으며 특별위원장에 김병인한양노조 위원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500명 이상이 모이는 촛물문화제를 3월중에 개최해 정부에 대해 올바른 건설정책을 펼치도록 압박하는 투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소산별노조 전환을 위한 위원회 강화와 후속 사업 준비하고 삼안노조 투쟁에 각 단위 별로 결합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정치위원회에서 제안한 건설산업연맹 윤갑인재 후보에 대한 지지 및 후원방안에 대한 논의했으며 건설기업노련 위원장 유고로 인한 보궐선거를 진행할 것을 결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인준하는 절차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