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건설기업노련 가을운동회가 지난 10/23(토) 과천 서울대공원 금붕어광장에서 많은 조합원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예정시각인 10시를 약간 넘겨 조합원가족들이 운동장 가운데로 모두 모인가운데 단위노조 대표자 소개와 외빈 인사로 시작하여 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의 개회사, 가을운동회 MC 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외빈으로는 남궁 현 연맹위원장, 김금철 건설노조 위원장 이 참석했고 김동우 건설기업노련 전 위원장이 참석하여 운동회를 빛냈습니다.

운동회는 GS건설/벽산건설/한국종기/삼환/까뮤/두산/한양/대우조선해양을 한팀으로 하고 한라건설/남광토건/삼부토건/LIG건설/성원/대우건설/쌍용건설/신창 을 다른 한팀으로하여 양팀의 대결로 진행되었고 개별 종목마다 개인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운동회는 엄마들의 반찬통 들고 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뿅망치 가위바위보 대결 이어달리기, 아빠들 게임 등으로 이어지고 엄마와 어린이의 2인3각 게임등으로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참석한 단위노조는 17개 노동조합 110여 가족으로 총인원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2시에 맛있는 도시락과 치킨으로 점심 시간을 갖고 오후 3시까지 운동회를 이어갔습니다.

또 각 단위노조에서 협찬한 주방기기 및 르네상스호텔 뷔페 식사권등을 행운권추첨을 통해 약50여가족에게 나누어 드리고 참가가족에게 기념품 증정과 참가 어린이들에 대한 선물을 주는 것으로 운동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