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일용노조에 대한 노무현정권의 탄압이 극심한 가운데 국제건설목공노련을 비롯한 세계 수십개 나라에서 이러한 탄압에 항의하면서 탄압 즉각 중지, 결사와 협약의 자유 보장,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항의 서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국의 노동단체인 labor start에는 3일만에 항의 서명에 동참한 인사가 1,036명에 이르는 등 국제적 항의가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건설일용노조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노동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당장 내놓아야 한다. 또한 구속노동자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

비정규직노동자 다죽는다! 공안탄압 중단하라!!
공안탄압 분쇄하고 노동자 권리 쟁취하자!!

(항의서한은 게시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