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설플랜트 중간합의
마포 SK 타워농성자 내려오는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었던 울산건설플랜트 관련 다자간 협의가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하다가, 5시 40분경 최종 사인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이번 합의는 중간합의로 근로조건을 포함한 내용은 합의를 하고, 쟁정이 되었던 교섭방식등 몇가지 사항은 이후 협의를 지속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4시 30분경 합의를 하고, 문안을 작성하던 과정에서 사업주들이 노조의 사과를 문안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며 사인을 거부해, 막판 진통이 있었습니다.


이에 마포 SK 타워 고공농성조합원들은 타워에서 내려오고 있으며, 곧바로 적십자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합의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