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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5월18일) 새벽 울산건설플랜트 동지들의 집결장소인
농성장을 침탈하여 무대,천막등을 강제 철거하고 압수해 갔다.
노무현정권은 대화를 통한 해결이 아니라 경찰력을 동원한 노조파괴를 다시한번 천명한 것이다.
이후 경찰은 울산을 계엄상태로 몰아가며 노조를 초토화시키기 위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건설산업연맹은 무력진압에 맞서 전국의 투쟁력을 동원하여 울산노조사수투쟁과 노조탄압 분쇄 투쟁에 나설 것이다.
서울경기노조간부들은 금일 저녁 6시 아현동타워농성장 앞으로
집결할 것. 농성19일차인 3명의 동지들 삭발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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