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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민주노총 주최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충남지부는 전북지부 동지들과 신서천 화력으로 갔습니다.



신서천발전소 발주처인 한국중부발전은 노동조합과의 면담에서 한국노총을 비롯한 어떠한 노동조합에도 편파적인 지원이나 비호 등 부당노동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업체를 관리하겠다고 이미 약속한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청업체인 한진중공업 하도급업체인 거명이앤씨와 다림건설에서 편파적인 일방노조에 대한 편의제공 및 지원, 민주노총 조합원에 대해 취업배제와 해고 위협 등 지속적인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3.24 소장들과 면담을 진행하였고, 오후 규탄 집회를 동지들과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용노조, 부당노동행위, 산업재해 등의 노동적폐를 태워 없애는 화형식을 하였습니다.


오늘 자신의 1공수를 포기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조합원 동지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우리안의 노동적폐 청산 투쟁' 최선봉에 서서 민주노조 지키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

고맙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민주노조 사수 투쟁!

우리 안의 노동적폐 청산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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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동지들과 신서천화력으로 갑니다.






- 신서천화력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전북지부장의 투쟁사와 함께 노래하는 노동자 지민주 동지의 노래로 힘차게 열었습니다.







[출처] [3/24 전국노동자대회]신서천화력 투쟁 승리 결의대회|작성자 플랜트노조 충남지부